★ 징크스 경마 십계명 : 저는 이런 마필은 베팅권에서 가급적이면 배제

본인은 베터로서나, 경마전문가로서 예시장과 주로윤승과정에서 기수와 마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들은 반드시 체크하여 마권조합에 반영한다. 그러다보니,때로는 제자신이 고정관념의 틀에 갇혀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 하지만, 제 자신이 경마장을 찾으면서 몸소 체득한 많은 경마경험과 체험의 산물이다 보니 거의 무의식적으로 때로는 고집스러울만큼 베팅전략과 마권조합에 반영한다. 이 내용이 경마를 즐기는 여러분께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하는 바람으로 "징크스경마 십계명"이란 타이틀로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한다.

하기 내용은 과학적으로 겁증된 것은 아니고, 정확하게 수치적으로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적어도 80~90%의 적중도를 가진다는 개인적인 견해다. 따라서, 맹신하지 마시고 가끔씩 참고하시 적어도 마권구멍수를 줄이거나 마권조합을 좀더 간결하게 할 수 있다는 필자의 소신이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마권조합시에 하기의 열개 내용중에 포함된 마필은 아무리 인기마고, 능력마라도 과감하게 꺽거나 방어마필 또는 후착으로 돌린다. 본 내용은 필자의 경마경험과 실전체험에서 우러난 사적인 견해임을 미리 밝혀 오해가 없으시기를 부탁드린다.

①. 예시장과 주로윤승시에 관람석을 여기저기 둘러보거나 웃는 모습을 보이는 기수가 기승한 마필(기수의 긴장도가 승부의지에 반영된다고 봄).

②. 예시장과 주로윤승시에 기수들간에 담화를 나누는 마필을 배제한다( 승부의지가 부족한 기승자란 견해).

③. 예시장과 주로윤승시에 고추(생식기)를 내밀고 있는 수말(마필의 흥분상태는 경기력 저하)

④. 전경주나 베스트체중(성적이 좋을때의 체중)보다 현저히 체중이 감소한 마필이 지나치게 땀을 흘리는 경우(사람으로 말하면 힘든 경우 흘리는 '식은 땀'이라는 견해).

⑤. 고개를 번쩍 치켜들고 다니는 마필(주행중 고개가 높아서 체구와 관계없이 주폭이 좁을 가능성).

⑦. 주로윤승시에 발주기까지 전력질주하는 마필(힘 소모로 경기력 저하의 가능성 농후).

⑧. 1700미터 이상의 중장거리 경주에서 세칭 "나라시"(몸풀기 연습)없이 발주기로 바로 향하는 마필(선행형 각질인 경우는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