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7일(수), 농해수위 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과 이만희 의원, 이양수 의원,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 현명관 한국마사회장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 시간을 통해 추석 농산물 유통대책을 체크하는 한편, 렛츠런파크 서울의 ‘바로마켓’에 대해 살폈다.

 

‘바로마켓’은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을 도울 목적으로 한국마사회가 올해 3월부터 매주 운영해오고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날 판매현장을 방문해 농산물을 맛보고 직접 구매도 해보며 직거래장터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판매자와 소비자들의 살아있는 여론도 청취했다.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은 이날 바로마켓을 둘러본 직후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며, “추석을 맞아 많은 이들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을 전했다. 이에 한 상인은 “이런 직거래장터가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운영될 수 있게 힘써달라”며 건의하기도 했다.

2016년9월7일 농해수위 새누리당 의원님 바로마켓 현장 방문

2016년9월7일 농해수위 새누리당 의원님 바로마켓 현장방문 사진

016년9월7일 농해수위 새누리당 의원님 바로마켓 현장방문(앞줄 가운데가 현명관 마사회장)

016년9월7일 농해수위 새누리당 의원님 바로마켓 현장방문(음식 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