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점심시간, 주말을 앞두고 퇴근을 갈망하는 지친 직장인들에게 이색적인 버스킹 공연이 제공된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강남(센터장 윤명식)이 강남구와 협력하여 ‘한류스타 거리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청담동 한류스타거리 버스킹(busking)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자는 강남구에서 선정하며, 밴드, 오케스트라, 비보잉, 마술 등 공연종류도 다양하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주민 및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품격 있는 힐링 타임을 월 2회 제공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 20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SONAR(소나)’의 성악과 바이올린이 함께 고품격 공연을 선보였다. 렛츠런 야간 벚꽃축제에 선보였던 아트 애드벌룬 ‘날아가마(馬)’도 행사장에 설치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여성 고객 및 2030세대를 유치하고자 각종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식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강남은 지난 25일, 인근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재능기부를 시행하기도 했다. 청담 경로당, 현대 3차아파트 경로당 등 6개 경로당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강사 및 회원들이 노래와 진도북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노래 및 진도북춤을 공연하였고 어르신들과 준비한 간식을 함께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보다 밝아진 어르신들 모습에 잦은 만남을 약속하며 문화 공연에 적합한 재능 기부 분야를 더 발굴·강화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남 윤명식 센터장은 “밝아진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 콘텐츠를 지속 발굴함으로써 공연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자체와의 유대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남 문화공연행사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남에서 강남구와 함께 진행한 한류스타거리 버스킹 공연, 그룹 sonar(소나)의 열창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남에 설치된 아트 애드벌룬 날아가마(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