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주에 고객들이 베팅한 총 금액이 1억원이라고 한다면, 세금과 수수료 등을 제하고 난 나머지
73%(단승식과 연승식의 경우에는 80%), 즉 7,300만원이 적중 고객들에게 돌아갈 환급금이 됩니다.
우승마를 적중한 고객들이 베팅한 금액 총액이 1,000만원이라고 한다면, 7,300만원을 1,000만원으로 나눈 7.3이 배당률이 됩니다.
1만원을 베팅한 고객이 적중할 경우 73,000원의 환급금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경주의 베팅총액이 큰데 적중고객들이 건 금액이 작으면 배당률은 높아져서 적중시 돌려받는 환급금이 많아지고,
베팅총액은 적은데 적중고객이 건 금액이 많으면 배당률이 낮아져, 돌려받는 환급금 액수도 작아집니다.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베팅 고객 대다수가 우승마를 적중할 경우, 배당률이 1.0배보다 작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한국마사회에서 최소 배당률 1.0배를 보전해드립니다.

출처 : 한국마사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