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알면 말을 안다.
" 명장밑에 약졸없다 " 는 말이 있듯이
우수한 조교사밑에 뛰어난 말이 있습니다. 조교사의 수득상금 · 승률 · 전적 등을 살펴보면, 조교사의 마필관리 능력 및 조교관리 능력 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과거를 통해 현재를 추측한다.
기수를 평가할 좋은 지표가 되는 것은 역시 과거 전적입니다.
수득상금 · 승률 · 연대율, 말과의 호흡여부 등을 살피게 되면 그 기수의 능력이 대강 머리속에 잡혀오게 됩니다.
경주시 기수를 살필 때
말의 주행동작에 상승작용을 이끌어내는 기수의 균형잡힌 기승자세에 주목하세요.
그러나 단골기수를 만들지 마세요
앞의 사항들만을 기준으로 마음속에 단골기수를 정해놓은 것은 위험 합니다. 그날의 기수 컨디션도 있고 기량의 한계도 있기 때문입니다.
경주시 기수를 살필 때 유연한 몸과 손목의 기능이 좋은 기수를 주목하세요.
출처 : 한국마사회 홈페이지